한국일보

“배워서 더 성숙한 믿음으로”

2012-02-1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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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란노서원, 이스라엘 성경·가정사역자 훈련 등 세미나

미주두란노서원(616 S. Westmoreland Ave.)이 크리스천들의 성숙을 위한 세미나를 잇달아 마련한다.

올해 첫 번째 행사는 오는 20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개최되는 ‘이스라엘 성경 세미나’. ‘왜 이스라엘을 축복해야 하는가’를 부제로 열리는 이 세미나는 ▲유대인의 왕 예슈아 ▲복의 근원 이스라엘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스라엘의 회복과 하나님의 열심 ▲다시오시는 왕 예수님과 우리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엮어진다.
강사는 고려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풀러신학교에서 선교학 박사를 받은 KPCA 총회장 출신의 김인식 목사(웨스트힐장로교회 담임)다. 등록비는 점심과 교재 포함 10달러.

내달에는 흔들리는 패밀리를 든든하게 세우는 일에 관심 있는 이들 모두를 위한 ‘가정 사역자 훈련 코스’가 기다리고 있다. 3월26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속되는 이 세미나에는 ‘가정을 세우는 사람들’(FBM) 대표인 금병달 목사·김정진 사모가 나와 미혼 청년 및 부부 상담에 필요한 좋은 도구인 ‘커플 첵업’을 소개하고 위기와 가정, 대화 및 관계훈련, 이혼가정 및 사별가정을 위한 회복모임 등에 대해 상세하게 나눈다. 금 목사 부부는 한국 CCC 가정선교원장, 남가주사랑의교회 가정사역 담당 부목사 등을 지냈으며 ‘연애공식’ ‘부부행복 공식’ ‘건강한 홀로서기’ 등의 저서를 낸 바 있다.
등록비는 40달러(목회자는 30달러).


이밖에도 경건의 시간(QT) 세미나가 이어진다. 이정엽 목사(미주두란노서원 QT운동본부장)가 이끄는 행사로. 현대 크리스천의 신앙생활에 필수과목으로 자리 잡은 QT를 평생의 습관으로 삼을 수 있는 길로 참석자들을 안내한다.

3월12(월)~13일(화) 오후 7시~9시30분에는 ‘QT 베이직 세미나’, 4월23(월)~24일(월) 오후 7시~9시30분에는 ‘QT 리더 세미나’로 진행된다. 등록비는 두 세미나 모두 20달러(목회자는 10달러).

문의 (213)235-1068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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