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웨슬리언교회 연합찬양제 연다

2012-02-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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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개 찬양대 참여 12일 개최

웨슬리언교회 연합찬양제 연다

한인 웨슬리언교회들이 함께 모여 찬양하는 연합찬양제가 오는 12일 윌셔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다. 참가팀 중 하나인 유니온교회 찬양대.

남가주 지역의 한인 웨슬리언교회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찬양하는 가운데 하나의 신앙을 뜨겁게 확인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

미주웨슬리언연합회(회장 박재호 목사)는 오는 12일(일) 오후 6시 타운 내 윌셔연합감리교회(4350 Wilshire Bl., LA)에서 9개 찬양대가 참여한 가운데 연합찬양제를 펼친다. 이 행사는 웨슬리언으로서의 정체성을 자각하고 연합과 일치를 추구하기 위해 올해 6회째로 마련되며 감리교, 성결교, 구세군, 나사렛 교회 등 웨슬리언 연합회에 소속된 교회들이 교단의 벽을 넘어 동참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교회는 ▲LA연합감리교회(김세환 목사) ▲한빛성결교회(차광일 목사) ▲연합선교교회(이상복 목사) ▲드림교회(이성현 목사) ▲시온연합감리교회(구진모 목사) ▲나성동산교회(한기형 감독) ▲유니온교회(문병용 목사) ▲샛별선교합창단(단장 이홍기 장로·이봉조 선교사) 등이다. 또 웨슬리언이 아닌 특별 초청 찬양단으로는 미주여성코랄(지휘 오성애)이 함께한다.


주최 측은 “믿음의 고백인 찬양을 들으며 하나님을 예배하기 원하는 모든 크리스천들의 참석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문의 (213)383-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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