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투자수익률 역시 ‘금’이 최고

2012-01-2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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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간 6.5%…24개 원자재 지수 중 가장 높아

가격 변동성을 고려하면 최근 5년간의 원자재 투자 수익률 중에서 금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GSCI 골드 토털 리턴’ 지수가 전날까지의 변동성을 고려해 6.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S&P에서 제공하는 24개 원자재 지수 중 가장 높았다.

모든 원자재에 대한 토털 리턴 지수의 변동성을 고려한 수익률은 -0.2%였고, 금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은의 경우는 3.1%였다.이 수익률은 전체 기간의 지수 수익률을 일간 가격 변동폭을 기준으로 계산된 변동성 수치로 나눠 산출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금 선물 가격은 지난해 9월 온스당 1,923달러70센트로 올랐다가 같은해 12월에는 1,523달러90센트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지난해 4분기만을 보면 변동성을 고려한 금값 지수 수익률은 -0.1%로, 가장 높았던 원유의 0.8%와 대조를 이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금값의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높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지난 13일자 보고서에서 앞으로 1년 안에 금값이 다시 온스당 1,940달러로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고, 모건스탠리 역시 2013년에 금값이 2,175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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