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터프론트에 새 공원 생긴다.

2012-01-21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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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2에이커 규모 공원 조성 기금모금등 계획

브루클린 워터프론트에 새 공원이 조성될 전망이다.

뉴욕포스트는 20일 뉴욕시가 1,200만달러를 들여 콜롬비아 스트릿 선상을 따라 디그로우부터 케인스트릿까지 2에이커 규모의 공원을 조성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시 소유의 스토리지 공간으로 이용 중인 이 지역은 개발 후 라이브공연장으로 활용될 야외 잔디 공원과 자전거도로, 애완견 산책로 등 도심속 편의 공간으로 바뀌게 된다. 자전거 도로는 인근의 브루클린 브리지 팍과 다른 워터프론트 지역과도 연결된다. 로버트 피라니 지역개발연합회장은 “목표는 이 공원을 인근 주민을 위한 안식처로 만드는 것”이라며 “이 공원이 맨하탄 브라이언트 팍의 소형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공원이 조성되면 유동인구가 증가해 인근 식당과 산업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지만 완공까지 기금 조성 등 만만치 않은 숙제가 남아 있다. 뉴욕시 교통국은 인근 도로공사를 마무리하기까지 최소 2년 동안은 공사 장비 보관 장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공원 건설 공사에 들어가기 전에 이 문제가 해결돼야 하다. 시는 공원을 짓기 위한 기금을 모금할 계획이지만 브래드 랜더 등 일부 시의원들은 불경기의 영향으로 기금조성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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