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삼국시대~근대 불교유산 디지털로 보관사업 추진

2012-01-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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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부터 근대까지 한국 불교 기록문화유산을 모두 디지털로 보관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동국대 불교학술원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15년 동안 한국의 모든 불교기록문화유산을 보관하는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한다”고 최근 밝혔다.

불교학술원은 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불교 기록문화유산을 조사·분류하면서 원전자료를 고해상도로 디지털 촬영하게 된다. 이어 원문을 입력·번역·해설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게 제공할 예정이다.

불교학술원이 사업을 주관하고 고려대장경연구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 한글대장경 DB와 고려대장경 원문 DB를 통합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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