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작년 뉴욕시부동산 거래액 크게 늘어

2012-01-1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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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256억달러 전년비 80% 증가...퀸즈는 139% 급증

지난해 뉴욕시내 부동산 총거래액이 전년대비 80% 증가했다. 특히 퀸즈의 거래액이 높았다.

부동산전문업체, ‘매시 크내칼 리얼티서비스’가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총 부동산 거래액은 256억달러다. 이는 2009년 61억달러에 비해 4배 증가한 액수다. 그러나 부동산 호경기였던 2007년에 662억달러에 비하면 여전히 40% 수준에 불과하다. 전체 거래수도 전년에 비해 늘었다. 2011년 거래수는 2,122건으로 전년대비 25% 상승했다. 이 역시 2007년의 5,018에 비하면 여전히 낮은 수치다.

보로별로는 퀸즈의 거래액이 가장 컸다. 거래액은 전년에 비해 139% 증가한 13억달러로 퀸즈 플라자의 일부 건물이 4억1,500만달러에 거래된 영향이 컸다. 맨하탄의 거래액은 전년대비 87% 증가한 217억달러로, 지난 7년동안의 평균치인 240억달러에 근접했다. 브루클린과 브롱스는 각각 15억달러와 6억7,700만달러로 49%와 37% 성장했다.

한편 5,000만달러 이상 부동산 거래는 총 84건으로 전년대비 거의 2배 증가했으며 1억달러 이상 거래도 50건을 기록했다. 2010년에는 28건이었다.
로버트 크내칼 회장은 “여전히 시장이 불안정하지만 긍정적으로 가고 있다”며 “2012년이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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