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관 개정해 정회원제 실시” 김영진 뉴욕한인건설협회장

2012-01-1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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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을 단합시켜, 업계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는 게 올해 협회 과제입니다”김영진 뉴욕한인건설협회장은 연초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 첫 사업으로 정관개정위원회를 출범시킬 것을 결정했다. 회원들의 자격요건을 강화, 정회원제를 실시하는 등 정관개정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회원의 자격요건이 애매모호해 회장 선출 등의 과정에서 회원들의 혼란을 야기한
것도 사실”이라며 “앞으로 회원 자격 요건을 컨스트럭션 라이선스 소지자로 제한해 투표권을 부여하고 홍보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기와 냉동 분야의 업소들은 협력업체로 따로 관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회원제를 운영하며 걷은 회비는 회원들에게 환원시키도록 주력할 생각이다. 김 회장은 “회비는 정회원 업체들의 홍보를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정회원증 소지자들에게 공사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무자격 업체들과의 차별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매년 실시하던 기술 자격증 세미나 외에도 올해 세금과 보험 세미나 등을 기획하고 있다. 정확한 보험 지식을 통해 소비자를 보호함으로써 가라앉았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올 한해는 회원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회가 회원들을 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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