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적, 소년소녀 가정에 1억원 기부

2012-01-1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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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적이 소년·소녀 가정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뮤직팜이 13일 말했다.

뮤직팜은 "이적이 아름다운재단에 1억원을 기탁해 소년·소녀 가정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면서 협약식은 이날 오후 종로구 옥인동 아름다운재단 사무실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이적이 기탁한 성금은 ‘달팽이 기금’이라는 이름으로 관리·집행된다. 뮤직팜은 "’달팽이’는 이적이 그룹 패닉으로 활동하던 시절의 대표곡이자, 소년·소녀 가정의 안정적인 주거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이적은 "달팽이처럼 천천히 가더라도 꼭 필요하고 의미 있는 길을 꾸준히 가겠다는 마음으로 소년·소녀 가정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적은 2004년부터 아름다운재단에 정기 후원하며, 지난해 말부터는 재단 측과 소외 계층을 위한 기금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적은 향후 정기 후원 및 콘서트 등을 통해 기부를 이어가는 한편, 아름다운재단에서 진행 중인 ‘나는 반대합니다’ 캠페인에 참여해 대중에 소년·소녀 가정의 주거 안정을 위한 사업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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