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정상화” 특별기도회 대책위, 현 집행부 퇴진 촉구
2012-01-12 (목) 12:00:00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대책위원회’는 12일(한국시간) 종로5가 연동교회에서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열었다.
행사는 1부 예배로 시작해 2부 기도회와 3부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대책 토론회로 이어졌다. 대책위원회는 한기총 현 집행부의 퇴진을 촉구하고 지난해 7월 특별총회에서 마련한 개혁정관으로 한기총을 원상 회복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28일 한기총 실행위원회의 불법적 개최 이후 개혁 정관이 원점으로 돌아갔고 이에 반대하는 교단과 단체의 회원권을 제한하는 등 현 한기총 집행부는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