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신교·천주교·정교회 19일 서울서 일치기도회

2012-01-1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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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천주교, 정교회 등 기독교계의 화합을 위한 ‘2012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가 19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 마포구 아현동 한국정교회 대성당에서 열린다.

천주교 주교회의와 함께 기도회를 주관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올해 일치기도주간(18~25일)을 위해 NCCK와 주교회의가 함께 자료를 준비했으며 일치기도회 준비에는 한국정교회대교구도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NCCK는 “교회의 온전한 일치를 위하여 기도하고 그러한 일치를 추구하면, 우리 자신과 우리가 속한 전통이 바뀌고 변화하고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는 1908년 뉴욕에서 시작됐으며, 한국에서는 1965년부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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