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단합으로 어려운 시기 넘길 것”
2012-01-05 (목) 12:00:00
뉴욕한인수산인협회 곽호수(사진) 회장은 새해 역점활동으로 ‘회원들 간의 유대 강화’를 꼽았다. 그간 도매상들의 부당한 행위에 맞서 싸우는 등 회원들 간의 단합된 힘으로 여러 위험한 고비를 넘긴 경험에 따른 것이다.
특히 경기불황으로 직격탄을 맞은 업계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더욱 더 끈끈한 동지애(?)가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곽 회장은 이달 12일 협회 사무실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료독감 접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KCS 뉴욕한인봉사센터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무료독감 접종 서비스는 새벽에 일을 나와야 하는 직업 특성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기 힘든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또 23일에는 설날을 맞아 회원들과 타민족 등이 한국 전통 명절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무료 한국음식 제공 행사도 개최한다.
곽 회장은 "경기불황으로 많은 타민족 업체들이 문을 닫고 있지만 한인들은 끈기와 성실함, 단합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있다"며 "힘든 시기지만 서로 도우며 위기를 성공의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올해 5월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7월 회원 야유회, 10월 추석맞이 대잔치, 12월 장학금 수여식 및 수산인의 밤 등 4대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윤재호 기자>
C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