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청년 선교대회 ‘GKYM Vision’ 성황리 폐막

2011-12-2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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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선교대회 ‘GKYM Vision’ 성황리 폐막

‘GKYM Vision 2011’는 젊은이들의 선교 열정이 확인된 자리였다. 행사에 참석한 대학생 등 3,000여명이 식사를 위해 지하 주차장에 마련된 대형 식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전국에서 3,000여명이 참석한 미주 한인 젊은이들의 선교대회인 ‘GKYM Vision 2011’가 최근 샌디에고 ‘타운 앤 컨트리 컨벤션센터’에서 폐막됐다.

‘더 높은 부르심 2’를 주제로 열린 대회에서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참석자들은 집회, 선택 강좌, 전도 훈련 및 실습, 찬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몰입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한 꿈과 비전을 갖게 해 달라고 열정적으로 기도했다.

또한 북한을 위해 한 끼 금식기도를 하고 현장에 설치된 약 40개 선교부스들을 방문, 필요한 정보를 얻는 등 세계 복음화의 밀알이 되겠다는 결심을 새롭게 했다.


홍보담당 이기송 목사는 “참석자들이 선교대회 후 ‘그리스도의 대사’로서 각자의 생활현장에서 배운 것을 실천해 가고 있다. 지역교회 목회자로부터 ‘학생들이 삶의 목표를 찾았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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