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밀알선교단은 내일 장학 행사

2011-12-2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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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 목사)은 ‘2012년 밀알 장애인 장학복지기금 수여식’을 29일(목) 오전 11시 타운 내 한길교회(담임목사 노진준·4050 Pico Bl., LA·323-735-0200)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장애인 장학생 15명, 근로복지생 9명, 꿈나무장학생 32명, 한국장학생 10명, 제3국 장학생 10명, 장애인 선교 사역자 육성 대상(2만달러), 긴급지원 대상자(1만달러) 등 96명에게 총 16만8,40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밀알선교단은 “지난 가을 열린 ‘제14회 밀알의 밤’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많은 장애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되었다”며 “불경기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두의 헌신과 사랑으로 마련하였기에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밀알선교단은 불완전의 극치처럼 보이는 ‘사지 없는 삶’을 ‘한계 없는 삶’으로 바꾼 호주 출신의 ‘희망 전도사’ 닉 부이치치(Nick Vujicic)를 초청해 지난 10월 초 LA 주님의영광교회와 어바인 베델한인교회에서 열리는 ‘밀알의 밤’ 행사를 마련한 바 있다.

장학생 명단은 남가주밀알선교단 웹사이트 www.milalmiss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14)522-4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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