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 과도한 전기요금 막는다
2011-12-24 (토) 12:00:00
롱아일랜드 전기요금을 감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이 22일 뉴욕주의회에 상정됐다.
관련법안은 올해 1월 로버트 스위니 뉴욕주하원의원과 케네스 라밸레 뉴욕주상원의원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지난 여름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서명까지 끝난 상황이지만 법안 내용을 재수정해 다시 상정한 것이다.
법안은 롱아일랜드전력공사(LIPA)의 예산 감시를 주요 목적으로 두고 있다.
LIPA는 내년부터 정기적으로 주민 공청회를 열어 예산내용을 설명해야 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또한 LIPA의 전기요금에 의문 사항이 있는 주민들은 LIPA가 아닌 다른 회사를 통해 확인받을 수도 있게 된다. 조수아 블래스토 뉴욕주지사 대변인은 “관련법안은 롱아일랜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방세 납세자를 보호하는 강력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LIPA는 내년 3월부터 평균 1.5%의 전기요금 인상안을 포함한 운영예산안<본보 2011년 11월12일자 A3면>을 공개하는 등 매년 이어지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지역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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