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지수 상승 마감
2011-12-24 (토) 12:00:00
23일 뉴욕증시는 특별한 이슈가 없는 상황에서 미국 경기회복의 기대감이 유지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하지만 성탄절 연휴를 앞둔 탓인지 거래량이 적었고, 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일부 경제지표로 상승폭도 제한됐다.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4.35포인트(1.02%) 오른 12,294.00에 한주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1.33포인트(0.9%) 상승한
1,265.33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9.19포인트(0.74%) 뛴 2,618.64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에서 최근 발표된 일련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였다는 점을 주목하면서도 내년도 전망에 대해서는 조심스런 태도를 보였다.미 의회는 이날 최근 논란을 거듭해온 급여세 감면 혜택 2개월 연장안을 가결 처리했다.공화당의 반대로 2개월 연장하는데 그친 시한부 법안이긴 하지만 올 연말에 종료되면 내년도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요소로 지목됐던 사안이다. 민주와 공화 양당은 시한을 더 늘리는 방안을 놓고 협상을 계속할 예정이다.
지난달 미국의 신축주택 판매 실적은 31만5,000채(연환산 기준)로 전월보다 1.6% 늘면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주택 매물은 5년6개월만에 가장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