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글 패밀리 뱅큇’ 성황
▶ 게임 즐기며 모처럼 활짝
최근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싱글맘, 싱글대디들이 한 해의 시름을 떨치고 2012년을 더욱 힘차게 살아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싱글맘, 싱글대디들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인 ‘제6회 싱글 패밀리 뱅큇’이 최근 애나하임 소재 ‘왕성’ 식당에서 열렸다.
‘가정사역상담소’(FMC·소장 서니 송)와 ‘가정을 세우는 사람들’(FBM·대표 금정진)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 행사에는 남가주사랑의교회, 세리토스장로교회, 온누리교회, 로뎀교회, LA비전교회, 미주비전교회, 은혜한인교회 등에 출석하는 한부모 가정의 아버지, 어머니, 자녀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홀로 자녀를 키우면서 성탄 시즌에 느끼기 쉬운 상대적 빈곤감을 떨쳐버리고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진행하는 게임과 경품 추첨에 참여하고 서로 교제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최 측은 한부모 사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수고한 지도자 3명에게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했으며, 참석자들에게 쌀 한 포씩과 경품을 전달했다.
문의 (714)287-2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