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일보는 나의 벗

2011-12-1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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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나의 둘째아들이 한국일보가 선정한 장학생에 뽑혔다. 부모로서 기쁘고 대견하다. 또 한편으로 한국일보 애독자의 한사람으로서 이 기회에 감사드리며 한마디 적어본다.

한국일보는 이제 나의 이민생활의 일부요, 벗이 되었다. 출근시간 비닐봉지에 싸인 채 집 앞에 놓여 있는 신문, 한국일보가 없으면 이제 정말 서운한 마음이 든다. 매일매일 일어나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한 가지 이슈에 얼마나 많은 다른 의견이 나오는지 확인하는 것은 경이롭다. 그 많은 지면이 매일 바뀌고 꽉 차는 게 너무나 신기할 따름이다.

이민생활의 즐거움과 활력을 주는 신문, 우리가 꿈과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신문, 그리고 우리 2세도 포용할 수 있는 신문, 그리고 무엇보다도 서민들 편에서 그들을 대변하는 그런 신문이 계속 돼 주었으면 한다. 내일 아침도 한국일보를 기다리며…


김상일/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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