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샌버나디노 교협 회장 김성일 목사 유임

2011-12-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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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샌버나디노카운티 한인교회협의회 회장에 김성일 목사(사진·예수마음교회)가 연임됐다. 지난 5일(월) 빅토빌 예수마음교회에서 열린 샌버나디노카운티 한인교회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총대들은 타지역으로 목회지를 옮겨 공석이 된 부회장의 임기를 고려해 김 목사를 연임시키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또 한 해 동안 총무로 수고했던 정충재 목사(레드랜드한인교회)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지난 회기동안 대외적으로 복잡한 여러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샌버나디노카운티 내 여러 교회들을 지켜 주신 것을 감사한다”며 “소속 교회 교인들이 말씀을 많이 통독하도록 캠페인을 벌이고 지역 내에 대각성 기도회가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총회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범커뮤니티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지역사회를 위한 전자폐기물 수거사역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문의 (760)220-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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