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요즘의 화두

2011-12-02 (금) 12:00:00
크게 작게
요즘 한국 발 기사를 보면 온통 소통을 강조하고 통합과 혁신을 하자는 주장을 많이 하고 있다. 특히 정치권에서 지난 10월26일 서울시장 선거 더욱 그렇다. 언제는 소통과 통합과 혁신을 부르짖지 않은 듯, 새로운 낱말이나 발견한 듯 너나 할 것 없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한민국은 이제 이념갈등 뿐만 아니라 세대 간 갈등을 앓고 있다. 세칭 2030세대와 5080세대다. 뒤집어 말하면 죽자고 피땀 흘려 대한민국을 지키고 이룩한 세대가 5080세대인데, 그 혜택을 누리고 사는 2030세대는 “너희들이 우리를 위해서 한 것이 무엇인가”라고 되묻고 있다. 꼭 좌파식 질문이다. 대한민국이 걸어온 길을 그들은 모른다. 또 알려고도 않는다. 소통의 단절이다. 대화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진정한 통합이 필요하고, 혁신이 요청되고 있다. 잘못된 교육을 바로잡고, 잘못 가르치는 교육자들을 혁파하고, 교육계에 얼씬도 못하게 해야 한다.


누가 그 일을 할 것인가? 정치가다. 국록만 축낼 것이 아니라 국가와 민족을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으면 우리 젊은 세대들이 내일의 미래 대한민국을 위해 사랑하고 헌신할 수 있도록 선도해 줄 수 없는가?


방준재 / 조국미래 공동대표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