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박스오피스> ‘리얼 스틸’, 1위로 데뷔

2011-10-1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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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 주연의 ‘리얼 스틸’이 3주째 정상을 지켰던 ‘도가니’를 밀어내고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정상에 올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로봇 복싱을 소재로 한 ‘리얼 스틸’은 14-16일 사흘간 전국 725개 상영관에서 59만43명(37.3%)을 동원, 개봉(12일)과 함께 1위를 차지했다.

하정우ㆍ박희순 주연의 ‘의뢰인’은 568개 상영관에서 28만2천910명(17.9%)을 모아 전주와 마찬가지로 2위를 지켰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은 201만3천874명이다.


지난 12일 개봉한 로건 레먼ㆍ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삼총사 3D’는 611개관에 25만8천299명(16.3%)이 찾아 3위로 데뷔했고, ‘도가니’는 565개관에서 23만5천977명(14.9%)을 동원해 4위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도가니’의 누적관객은 433만1천176명으로,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4위, 전체 성적으로는 7위다.

오는 20일 개봉에 앞서 유료시사를 통해 관객을 모은 김윤석ㆍ유아인 주연의 ‘완득이’(5만6천116명.3.5%)와 소지섭ㆍ한효주 주연의 ‘오직 그대만’(4만6천606명.2.9%)이 5-6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김주혁ㆍ김선아 주연의 ‘투혼’(2만9천617명), 한재석 주연의 ‘히트’(2만1천284명), 박해일 주연의 ‘최종병기 활’(1만9천810명), 정재영ㆍ전도연 주연의 ‘카운트다운’(1만324명)이 10위 안에 들었다.

한편, ‘최종병기 활’은 누적관객(743만명)에서 ‘써니’(737만명)를 누르고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외화까지 포함할 경우는 ‘트랜스포머 3’(779만명)에 이어 2위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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