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해 난방비 최고 전망

2011-10-15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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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유 가격 인상. 정부 난방지 지원 줄어

원유 가격 인상으로 올 겨울 각 가정의 난방비가 크게 오를 전망이다. 게다가 연방정부의 난방비 지원은 오히려 줄어들 예정이어서 주민들의 부담이 역대 최고에 달할 것으로 보여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방에너지국은 올해 난방유 가격이 지난해보다 8%, 천연가스 요금은 지난해 겨울보다 4% 오를 것으로 14일 전망했다.실제로 지난겨울 갤런당 3.099달러였던 난방유 가격은 14일 현재 3달러88센트로 지난해보다 25퍼센트 올랐다. 275갤런 탱크를 채워야 하는 가정이라면 지난해보다 1,069달러가 더 지출되는
셈이다.이는 난방유 원유가가 지난해보다 23% 가까이 올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방정부는 난방비 보조 예산을 지난해보다 8,200만 달러가량 줄인다는 계획이어서 올 겨울 추위에 떠는 주민들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날 상황이어서 저소득층 가정에는 추운 겨울을 예고하고 있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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