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업소 자랑/ 맨하탄 32가 ‘찹스틱’ 주점

2011-10-1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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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깔스런 메뉴. 편안한 분위기 입소문

32가 한인타운에 최근 문을 연 ‘찹스틱(Chop Stick)’ 주점은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런 분위기와 함께 맛깔스러운 각종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한국의 세종호텔 출신 주방장의 솜씨로 꼬치와 튀김, 전골, 볶음류 및 식사를 포함해 100여 가지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며, 이태리제 앤틱과 100년 넘은 두레박을 소품으로 사용한 동시에 할리우드 스타들의 사진이 곳곳을 장식하며 한국의 민속 주점과 뉴욕의 바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하고 있다.

이선희 사장이 업소명을 ‘찹스틱(젓가락)’으로 한 것도 고객들이 마음껏 편안하게 놀다 갈 수 있는 장소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 사장은 “예전엔 술판에서 젓가락 하나만 갖고 두드리며 밤새도록 노래하고 즐겼다”며 “우리 주점이 바로 그런 술판의 정취를 즐길 있다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5애비뉴와 매디슨 애비뉴 사이 32스트릿을 지나는 행인들은 반지하로 내러가는 찹스틱의 입구와 작은 간판을 보고 아담한 규모의 식당을 연상하겠지만 실제로 안으로 들어가 보면 넓은 매장 면적에 놀라게 된다. 104석 규모의 주점에는 별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가라오케 룸도 있어 단체객들도 즐겨 찾을만하다. 오디오 시설도 뛰어나 중장년 고객도 바에 혼자 앉아 음악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부담없는 분위기다. 주소;11 East 32 St. 문의; 212-679-6790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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