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고전영화를 복원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영상후반작업시설인 AZ웍스, 한국영상자료원, 동서대 등과 공동으로 아시아 영화 복원센터를 부산에 세우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필름으로 보관되는 아시아 지역의 고전 영화를 디지털 기술 등으로 복원하는 사업을 하게 된다.
영화제와 영상자료원이 훼손 등으로 복원해야 하는 자료를 제공하고 AZ웍스와 동서대는 화질과 소리 등을 개선하는 일을 맡는다.
이렇게 복원된 작품은 내년 부산영화제 고전영화 부문에 상영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또 영화의 전당은 영상자료원과 손잡고 한국 고전영화, 독립영화 등을 항상 감상할 수 있는 VOD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영화의 전당 2층 열람석에서는 자료원에서 보관 중인 고전영화 1천449편과 독립영화 1천648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영화의 전당은 시네마테크부산에서 벌여 온 한국 고전영화 소개프로그램인 ‘영화 사랑방’을 키워 발전시키기로 했다.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