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급등으로 해외재산 반입 1년래 최대
2011-10-06 (목) 12:00:00
환율 급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해외 한인들이 한국으로 들여온 재산 규모와 송금액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은행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해외 한인들의 해외재산반입액은 2억230만달러로 전월보다 30.0% 늘어났다. 지난해 5월 2억1,040만달러 이후 최대 규모다. 해외 한인 등이 국내로 송금한 송금이전수입(한국내 송금)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컸다.지난달 송금이전수입은 전월보다 24.6% 늘어난 7억6,850만달러로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직후인 2009년 3월 이후 가장 많았다.이처럼 해외 한인이 한국으로 들여오는 재산은 커진 것은 환율의 영향이 크다. 지난달 원/달러 환율은 시가 기준 평균 1,073.60원으로 5개월 만에 하락세가 꺾이면서 전월 1,058.66원보다 1.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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