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FTA 첫 관문 통과

2011-10-0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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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원 세입위, 31대5 가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법안이 연방의회 비준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을 무난히 통과했다.

연방하원은 5일 세입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한·미 FTA 이행법안을 찬성 31표, 반대 5표의 압도적 지지로 가결 처리했다.세입위원회는 또 함께 상정된 미촵콜롬비아, 미촵파나마 FTA 이행법안도 각각 24대12, 32대3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하원은 이르면 11일 한미 FTA 이행법안은 본회의에 부쳐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하원의 법안처리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상원이 재무위원회에서 법안을 처리한 뒤 13일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부 의원이 콜롬비아의 노동환경 등을 문제 삼아 미촵콜롬비아 FTA에 반대 견해를 밝혔으나 한국, 파나마와의 FTA에 대해서는 대다수가 "엄청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적극적으로 지지했다.<김노열 기자>



[연방의회 FTA 비준절차]

하원 세입위원회 심의(5일)

본회의 표결(11일 예정)

상원 재무위원회 심의(11일 예정)

본회의 표결(13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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