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플래그십 한식당 개설 민간사업자 찾습니다”

2011-09-2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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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식재단 공모 착수

한국농림수산식품부 산하 한식재단이 24일 뉴욕한인사회를 대상으로 공고를 내고 맨하탄 플래그십 한식당 개설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에 착수했다.

공모대상은 최소 1,0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할 수 있는 외식업체, 식품업체, 주류업체, 식품 유통 종사자, 한식당 운영자, 재단법인, 재무적 투자자 등 민간사업자 또는 컨소시엄이다. 사업신청 보증금은 50만달러에 상응하는 보험보험증서를 신청서와 사업 제안서 10부 등과 함께 한식재단에 제출해야 한다.

한식재단측은 서류 평가와 프리젠테이션을 통한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협상을 통해 최종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측은 "원칙적으로 현지 사업자에게 참여우선권을 부여하고 현지 사업자촵외식업체가 공동 참여할 경우 가점을 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뉴욕사업설명회는 30일 오후 2시 맨하탄 한국무역협회 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플래그십 한식당 설립사업은 110~160석 규모의 고급식당을 오픈, 한식 세계화를 확산시켜나간다는 목표로 추진됐으나 작년 말 예산배정을 놓고 ‘영부인인 김윤옥 여사 홍보용 아니냐’는 논란과 함께 뉴욕 한인 식당업계의 반발로 그간 지지부진해왔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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