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떨어지면서 한인마트들이 겨울철에 인기있는 각종 식품 세일 판매에 한창이다.
마트들은 인기 높은 보양식품 외에도 각종 겨울 간식거리 등을 이번 주말부터 할인 판매하고 있다. 아씨플라자는 추어탕, 보양전골 등의 보양음식을 주말 동안 30-40% 할인한다.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냉장, 냉동 제품으로 출시된 추어탕은 4달러99센트, 보양전골, 대구매운탕 등 즉석 먹거리는 10달러99센트면 구입이 가능하다.
차와 인스턴트 면 등의 수요가 늘면서 이들 제품들에 대한 할인도 활발하다.
한양마트는 29일까지 다미즐의 ‘잣, 호두, 아몬드 율무차’를 8달러99센트, 삼화 꿀유자차를 6달러99센트에 판매한다. 한양마트 김창현 플러싱점장은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 최근 차와 면 제품을 찾는 한인들이 늘면서 진열대를 눈에 잘 띄는 입구 쪽에 마련했다”며 “이들 제품들에 한해 20-30%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H마트는 같은 기간 복음자리 유자차를 7달러99센트, 해오름 참맛 우동국수는 3달러99센트로 비슷한 할인가격을 적용하고 있다. 한남체인도 ‘미소리 가스오부시 우동’과 ‘미소리 얼큰 짬뽕’을 각각 1달러99센트, 칠갑농산의 ‘우리 쌀국수’를 2개에 2달러99센트에 판매한다. 또한 한국 직수입 명품대전을 열어 ‘은행마죽’, ‘아몬드호두검은콩잣 율무차’, ‘마호두 잣죽’ 등을 다양한 건강죽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한인마트의 한 관계자는 “추워지면 소비자들이 떠올리는 제품들이 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따뜻한 제품들”이라며 "더 많은 한인들을 마트로 끌어 모으기 위해 이들 겨울 먹거리에 대한 할인행사를 당분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