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할러데이 시즌
2011-09-13 (화) 12:00:00
대형 소매업소들이 일찍부터 크리스마스 용품 판매에 돌입했다.
더 빨리 수익을 챙기고자 하는 소매업자들의 희망과 비용을 조금이라도 절약하려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서로 맞아 떨어지면서 올해 할러데이 시즌은 예년에 비해 빠른, 9월부터 시작됐다고 US투데이가 12일 보도했다.
코스코는 지난 1일부터 크리스마스 장식품 판매를 시작했다. 홈디포는 19일, K마트와 시어스는 25일부터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중순에야 크리스마스 장식품 판매에 들어갔던 월마트는 JC 페니와 함께 올해는 9월 말 할러데이 시즌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국 소매연맹(NRF)의 마이크 개티는 “해가 갈수록 할러데이 용품 입고가 빨라지고 있다”며 “상당수의 소비자들이 핼로윈 호박을 사면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품도 살 것이라는 것을 소매업자들이 잘 알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NRF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샤핑객들의 37%, 여성 샤핑객들의 42%가 핼로윈까지 연말 할러데이 샤핑을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올해 할러데이 시즌 샤핑에 약 4,500억달러가 소비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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