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 KBS 공연’ 티켓 있어야 입장

2011-09-1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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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과협, 안전상 이유…웹사이트로 우선 배포

‘ KBS 공연’ 티켓 있어야 입장

뉴욕한인청과협회와 KBS 방송국 관계자들이 10일 올해 추석맞이 행사장 변경과 계획 등을 설명하고 있다.

유엔(UN) 가입 20주년을 기념해 10월9일 뉴저지 오버팩 공원에서 열리는 ‘KBS 뉴욕 코리아 페스티벌’이 인원 통제와 안전 문제를 고려해 티켓을 통한 선착순 입장을 계획하고 있다.

뉴욕한인청과협회와 KBS 관계자들은 10일 베이사이드 거북선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9회 추석맞이대잔치와 KBS공연의 행사 장소가 맨하탄 랜달스 아일랜드에서 뉴저지 오버팩 공원으로 변경된 배경<본보 9월10일자 A1면>을 설명하고 행사 안전을 이유로 무료 티켓 발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영윤 청과협회장은 “이번 공연은 흥행이 문제가 아니라 통제가 힘들 정도로 몰려올 인파가 가장 큰 고민”이라며 “인원 통제 불가를 이유로 장소까지 변경된 만큼 행사의 최우선은 안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최측은 1만5,000석의 좌석과 1만5,000명의 입석을 계획 중이지만 상항에 따라 조절할 예정이며 웹사이트(nykoreafestival.com)를 통해 티켓을 우선 배포할 예정이며 8일 행사는 티켓과 상관없이 입장할 수 있다. 또한 현재 공원내 주차 수용이 1,500대에 불과해 인근 삼성빌딩 주차장과 해켄색 코트 주자장 등을 이용해 3,000대까지 주차공간을 늘리고 주차장과 공연장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KBS 박태호 PD는 “공연을 하기엔 오히려 랜달스 아일랜드보다 오버팩 공원의 여건이 우수하다”며 “뉴욕을 찾는 세계적인 성악가들과 최정상급 전통가수 출연진에게도 아이돌 스타만큼의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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