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직원 가족과 함께 ‘해피 추석’

2011-09-10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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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스’사, 회사 휴일 지정...불고기.송편 나눠

직원 가족과 함께 ‘해피 추석’

키스 프로덕트사가 9일 본사 앞마당에서 마련한 추석잔치에서 외국인 직원들이 한복 모양의 포토 스테이션에 서서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키스 프로덕트>

한인 미용재료업체 ‘키스 프로덕트’가 올해로 14년째 추석 공휴일 전통을 이어간다.
키스 프로덕트는 한국의 최대 전통명절인 추석을 미주지역에도 정착시키자는 취지아래 지난
1997년부터 회사의 공식 공휴일로 지정, 모든 직원들에게 휴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년 추석 휴무 전에는 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 잔치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도 회사측은 어김없이 9일 본사 앞마당에 전 직원과 지역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잔치를 열고 비빔밥, 불고기, 송편 등 추석음식을 함께 나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한복 모양의 포토 스테이션을 설치, 외국인 직원들이 한복을 입은 듯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김광호 키스프로덕트 이사는 “한국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기념해야겠다는 생각에서 공식 휴일
로 지정하고 매년 추석 잔치를 열고 있다”면서 “미주 사회에 한국의 추석을 널리 전파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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