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이름 숫자 의미 상실
2011-09-09 (금) 12:00:00
▶ NYT, 건물 철거.장소 이동 등 순서 뒤죽박죽
개교 순서에 따라 뉴욕시내 공립학교에 숫자로 붙여지던 이름의 의미가 상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공립학교의 250년 전 역사와 함께 해 온 순차적으로 번호가 매겨지던 방식이 폐교 후 다시 문을 열거나 건물 철거 또는 장소 이동 등으로 순서가 뒤죽박죽된 상태라고 뉴욕타임스가 8일 보도했다. 또한 일부 학교에서는 학교이름에 의미를 부여하려고 특별한 번호를 요청하기도 하면서 순서가 어긋나는 경우도 있다고.
현재 뉴욕시에서 PS 1이란 이름의 공립학교만도 맨하탄, 브롱스, 브루클린, 스탠트 아일랜드 등에 모두 4곳이나 된다.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도 PS 1이 있지만 현재는 현대 예술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밖에도 뉴욕시에는 PS 2와 PS 3이 3개씩, PS 4 초등학교도 4곳이 존재한다.
시교육청은 현재 코드 할당 관리 시스템을 사용해 신설학교가 개교할 때마다 같은 보로에서 학교 번호가 겹치지 않도록 하고 있다. 학교 이름에 번호를 사용하는 도시는 뉴욕시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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