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를 중립적 명칭으로
2011-08-30 (화) 12:00:00
요즘 언론 매체를 통하여 전해오는 소식에 의하면 2012년 4월에 국제수로기구 총회가 열릴 것이라고 한다. 이미 한반도 ‘동해’(East Sea) 명칭은 국제해의 명칭에서 완전히 사라졌고 그 결과로 소위 ‘일본해’(Sea of Japan)라는 명칭만이 한반도와 일본열도 사이의 바다를 지칭하는 명칭으로 통용되고 있다.
개인적 의견으로는 한국은 ‘East Sea’ 병기 방침은 고수하되 국제수로기구
총회 전에 지금의 동해 영문표기 방식을 ‘Korea East Sea’ 혹은 ‘Sea of Korea’로 바꾸어 병기토록 하는 좀 더 근본적인 방안으로 이 문제에 접근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한일 양국은 한반도와 일본 열도사이의 국제해 명칭을 분쟁의 소지가 없는 중립
성을 갖는 이름, 즉 ‘Blue Sea’라든가 어떤 다른 이름으로 바꾸도록 하고 한국의 동해는 동해 그대로 지역 바다명으로 지키고, 일본 또한 ‘Sea of Japan’이라는 지역 바다명을 유지하면 될 것이다.
지중해에는 작은 지역 이름을 가진 바다가 많다. 특정국가의 명칭과 직접 관련이 없는 세계 주요 국제해들로는 ‘Black Sea’ ‘Red Sea’ ‘Bering Sea’ ‘Coral Sea’ 등이 있다.
장기홍/ 자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