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로어이스트 빌딩 친환경 건물로

2011-08-2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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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개 아파트 지붕 흰색 도색 에너지 절약 효과

맨하탄 로어이스트의 20개 빌딩이 흰색으로 지붕 색상을 교체, 친환경 빌딩으로 변신한다.

스캇 스트링거 맨하탄 보로장은 로어맨하탄의 3만5,000스퀘어피트의 지붕을 흰색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22일 발표했다. 또한 흰색은 태양빛의 90%를 반사하기 때문에 건물내 냉방비와 전기비가 줄어드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맨하탄 2애비뉴와 바워리 애비뉴 사이의 3가에서 4가까지의 저소득층 아파트 20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색공사에는 FABnyc, 하얀지붕 프로젝트(The White Roof Project) 등 비영리기관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다.

스트링거 보로장은 “하얀 지붕은 환경보호측면과 경제적으로 훌륭한 전략이 될 것”이라며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을 관리, 유지하는 방법으로 뉴욕시내 전체로 퍼질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사로 맨하탄 보로청측은 25%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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