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거품 곧 사라질 것” 웰스파고 은행 경고
2011-08-18 (목) 12:00:00
미국 주요 은행인 웰스파고가 ‘금값 거품’을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다.
CBS의 ‘머니워치 닷컴’은 16일 웰스파고 프라이빗뱅크(WFC) 팀이 이번 주 보고서를 통해 고객들에게 "금 투자에 대한 수익이 투기적 거품 수준에 도달했다"고 분명한 어조로 경고음을 울렸다고 밝혔다.이번 경고는 금값이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온스당 1,600달러에서 1,800달러 선으로 급등했으며 지나치게 낙관적인 전문가 상당수가 금값이 머잖아 최고 2,4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나와 주목된다.
머니워치 닷컴은 금 투자를 꺼리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역사적으로 금값은 결국 내리막길을 걸을 것이며 그것도 매우 급격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전했다.지난 2008년에는 6개월 동안 30%나 떨어졌고 1980년대에도 채 2년도 되지 않아 약 65% 폭락한 전례가 있다면서 당시에 뚜렷한 경고도, ‘바닥’도 없이 급락했다고 WFC는 지적했다.불안감이 가라앉으면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가기 시작하고 금에 대한 수요도 금방 사라진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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