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된 신앙
2011-08-15 (월) 12:00:00
1970년대 초 이민 와서 미국교회와 한국교회를 다니면서 많은 일들을 보아왔다. 그 가운데 믿는다고 자칭하는 한인 교인들이 뒤에서 다른 신도들 흉을 보고 앞에서는 안 그런 척 하는 이중 행위는 진실한 신앙의 모습과는 거리가 먼 것들이었다.
또 하나는 “사회에서 출세하면 무엇 하는가. 믿음이 있어야지”라며 사회를 부정하는 것이다. 내가 처음 나간 미국교회 목사님들은 성경 말씀을 가슴에 품고 바른 사회인이 되어 다른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야 한다고 가르쳤다.
그런데 한인교회에서는 하나님만 믿으면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해 준다는 식의 우상화와 기복의 신앙이 판치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실생활에서의 윤리의식이 약하다. 한국기독교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신앙이 참 된 신앙이다. 한인교회에는 이것이 부족한 것 같다.
데니스 김/연방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