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 “식당위생등급표시제 지지”
2011-08-03 (수) 12:00:00
▶ 버룩칼리지 여론조사, 88% 식당선택시 등급고려 응답
대부분의 뉴요커들이 식당위생등급표시제를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7월 버룩칼리지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88%가 식당을 고를 때 등급을 함께 고려한다고 답했으며 65%는 항상 식당 등급을 의식한다고 답했다고 크레인스뉴욕이 2일 보도했다. 신문은 뉴욕시내 약 2만4,000개 식당들 중 현재까지 약 90%가 식당위생등급표시제를 위한 검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뉴욕시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첫 검사에서 A등급을 받은 식당은 약 39%로, 시행직후 6개월 동안 27%가 A를 받은 바 있다. 또 첫 검사에서 B등급을 받은 식당들 중 40%가 재검사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28점 이상의 벌점을 받은 식당들 중 72%는 재검에서 B등급 이상 수준으로 상태가 개선됐다.
한편 보건국은 지난 1월부터 A등급 식당에 한해 벌금을 면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면제된 금액은 총 8,000개 식당, 300만달러에 달한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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