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친 카드사용 자제하고 지출내역 꼼꼼히 기록해야
오는 9월 새 학기를 앞둔 예비 대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스스로 재정관리를 하는 것이다. 무절제한 소비와 지출은 학업 뿐아니라 대인관계와 학교 생활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지나친 크레딧카드 사용으로 부채가 많은 대학생의 경우 졸업률이 낮아지고, 가족 및 친구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며, 심리적, 육체적 건강상태도 부실한 것으로 조사됐다.다음은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재정관리 요령이다.
▲불필요한 크레딧카드는 만들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필요하다면 한도가 1,000달러 정도의 크레딧카드를 만들고 매월 결제를 하는 것이 좋다.
▲지출 내역을 꼼꼼히 기록해라. 대략적이라도 지출 내역을 기록함으로써 주 지출 품목이 무엇인지 알고 다음에 무엇을 줄이고 늘릴지 조절할 수 있다.
▲학생 할인을 최대한 활용하라. 교내 식당을 이용하거나, 각종 학생 할인 품목을 꼼꼼히 챙긴다면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다. 또 무료 또는 저렴한 수수료의 학생용 체킹 계좌 등 은행들이 대학생에게만 특별히 제공하는 혜택들도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불필요한 수수료를 낭비하지 않도록 한다. 대표적으로 자신이 이용하는 은행의 ATM을 이용한다면 불필요한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
▲매달 수입의 약 10%를 저축하라. 저축을 하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고 갑자기 목돈이 필요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 연구기관에 따르면 18-24세 사이의 젊은이들이 사기의 피해자가 될 확률은 다른 연령대보다 2배 이상 높다. 특히 잘 아는 사람들로부터 신분도용 피해에 휘말리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은행 계좌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파트타임 일자리를 가져라. 일하는 학생들이 공과금을 정시에 납부하고 크레딧 관리에 신경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주당 20시간 이상의 일은 학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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