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HSBC, 동북부 195개 지점 매각

2011-08-0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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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트 나이애가라 은행 인수

▶ 향후 2년간 세계 각국 3만명 감원

금융그룹 HSBC가 미국 동북부지역에 있는 소매금융 지점 195개를 매각하고 세계 각국에서 앞으로 2년간 최대 3만명을 감원하기로 했다.

HSBC는 1일 뉴욕주와 커네티컷주 등에 위치한 소매금융 지점 470여개 가운데 195개를 퍼스트 나이아가라 은행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매각 대금은 10억달러 안팎이다. HSBC는 또한 경비절감 계획의 하나로 앞서 발표했던 감원계획 인원을 포함, 향후 2년간 세계 각국에서 최대 3만명 가량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올해 초 취임한 스튜어트 걸리버 최고경영자(CEO)가 지점 매각과 감원 조치를 통해 기존 시장 대신 멕시코와 터키, 아시아 등 신흥시장 개척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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