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메리칸과 골프

2011-07-2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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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는 하늘이 주신 아름다운 땅이다. 특히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은 일년 4계절 골프를 칠 수 있는 멋진 고장이다.

요즘 이곳 골프장에 가보면 주 7일 거의 절반이 넘는 골퍼들이 우리 한인임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늘어나는 골프 인구와 함께 골퍼로서의 긍지도 커갔으면 하는 마음이다.

우리 모두 골프는 신사의 게임으로 알고 그렇게 배워왔다. 깨끗하고 단정한 복장과 서로를 배려하고 시간과 규칙을 준수하는 매너는 기본이다. 잔디와 시설물을 아끼고 항상 웃음과 친절을 잃지 않는 멋진 모습이 참 골퍼의 모습이다.


큰소리로 떠들고 내기하느라 얼굴 붉히고 남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모습은 보이지 말았으면 한다. 진정 골프의 멋을 알고 즐기는 그런 멋진 한인 골퍼들이 되었으면 한다. 한인 골퍼의 숫자가 늘어나는 만큼 어디서나 인정받고 사랑받는 골퍼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박정규/ 전 재미골프 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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