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파프리카 기본, 쿠민·카이엔 페퍼 등 배합

2011-06-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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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 럽(Garlic rub)

마늘을 좋아하는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마늘이 듬뿍 들어간 갈릭 럽은 돼지고기와 닭고기에 잘 어울린다. 만들어두면 다른 양념의 베이스로도 사용할 수 있다.

▲재료: 마늘 8쪽+후춧가루 1큰 술+파프리카 1큰 술+흑설탕 1큰 술+소금 1큰 술
▲만들기: 모든 재료를 블렌더에서 곱게 갈아 페이스트 형태로 만들어 고기에 발라 재운다. 남은 것은 냉장 보관한다.



#치폴레 드라이 럽(Chipotle dry rub)
스테이크, 브리스켓, 폭찹 등과 잘 어울린다.

▲재료: 말린 치폴레 페퍼 2개+후추 3큰 술+말린 오레가노 1큰 술+코리앤더 1큰 술+베이 리프 1개+큐민 1작은술+어니언 파우더 1작은 술+말린 오렌지껍질 1작은 술
▲만들기: 모든 재료를 블렌더에 넣고 한번에 곱게 갈아준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 넣어두면 6개월 이상 보관이 가능하다.


#칠리 왯 럽(Chili wet rub)

매운맛은 칠리 파우더로 조절할 수 있으며 더 맵게 만들고 싶으면 카이엔 페퍼의 양을 늘리면 된다.

▲재료: 핫칠리 파우더 ¼컵+소금 2큰 술+레몬주스 1큰 술+갈릭 파우더 1큰 술+카이엔 페퍼 1작은 술+후춧가루 1작은 술(2주 정도 보관 가능)


#캔사스시티 립 럽(Kansas city rib rub)
바비큐로 유명한 캔사스시티의 전통적 레서피로 립을 문질러 밑간을 해두었다가 구워 바비큐 소스와 함께 먹으면 환상적인 바비큐를 만들 수 있다.

▲재료: 흑설탕 ½컵+파프리카 ¼컵+후춧가루 1큰 술+소금 1큰 술+칠리 파우더 1큰 술+갈릭 파우더 1큰 술+어니언 파우더 1큰 술+카이엔 페퍼 1작은술
(6개월 정도 보관 가능)



#탄두리 럽(Tandoori rub)

생선과 치킨에 잘 어울리는 인도의 탄두리 럽은 아름다운 색감과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재료: 생강파우더 1큰 술+쿠민 1큰 술+코리앤더 1큰 술+파프리카 1큰 술+강황가루 1큰 술+ 소금 1큰 술+ 카이엔 페퍼 1큰 술


#텍사스 스타일 브리스켓 럽(Texas style brisket rub)

▲재료: 파프리카 5큰 술+소금 3큰 술+ 갈릭 파우더 2큰 술+어니언 파우더 2큰 술+후춧가루 1큰 술+말린 파슬리 1큰 술+카이엔 페퍼 2작은 술+쿠민 2작은술+코리앤더 1작은 술+말린 오레가노 1작은 술+매운 칠리 파우더 ¼작은 술



#최고의 치킨 럽(Chicken rub)

가슴살뿐만 아니라 날개, 다리 모두 좋으며 터키 시즈닝으로 사용해도 좋다.

▲재료: 파프리카 ¾컵+후춧가루 ¼컵+셀러리 솔트 ¼컵+설탕 ¼컵+어니언 파우더 2큰 술+머스터드 가루 2큰 술+카이엔 페퍼 2작은 술+레몬 껍질 간 것 2큰 술 (4∼5개월 정도 보관 가능)


#모로칸 스파이스 럽

▲재료: 작은 양파 1개 곱게 다진 것+올리브오일 ½컵+레몬주스 2큰 술+실란트로 ½컵 곱게 다진 것+파슬리 ½컵 곱게 다진 것+마늘 4쪽 곱게 다진 것+파프리카 1큰 술+생강 간 것 2작은 술+소금 2작은 술+쿠민 1작은 술


#호스래디시 럽(Horseradish rub)

▲재료: 호스래디시 간 것 ¾컵+다진 마늘 ½컵+소금 ¼컵+후춧가루 ¼컵+올리브 오일 ½컵+디존 머스터드 1큰 술+흑설탕 1큰 술


#캐롤라이나 럽 (Carolina BBQ rub)

▲재료: 소금 2큰 술+설탕 2큰 술+흑설탕 2큰 술+쿠민 2큰 술+칠리 파우더 2큰 술+후춧가루 2큰 술+카이엔 페퍼 1큰 술+파프리카 ¼컵

#케이준 럽(Cajun rub)

▲재료: 소금 4큰 술+어니언 파우더 4큰 술+갈릭 파우더 2큰 술+레드페퍼 플레이크 2큰 술+파프리카 2큰 술+말린 오레가노 1큰 술

입맛에 맞게 재료를 배합한다. 모든 재료를 잘 섞는다. 오일이나 다른 소스를 첨가한다. 완성된 양념은 냉장 보관해도 된다. 원하는 종류의 고기에 부어 양념한다.


적당한 양념의 배합으로 가족의 입맛에 맞는 럽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친구 미셸의 홈 스타일 럽.
럽의 기본이 되는 파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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