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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맥킨리 정상!”
2011-06-1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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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산악회 원정대 북미 최고봉 등정
뉴욕산악회 원정대가 북미대륙 최고봉인 맥킨리(6,194m)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 원정대 이종관 대장과 백성현 대원은 지난 8일 섭씨 영하25도의 혹한 속에 9시간 넘는 정상 공략에 끝에 이날 오후 7시30분 마침내 정상을 밟았다. 맥킨리 정상에서 이종관(왼쪽) 대장과 백성현 대원이 뉴욕산악회기와 한국일보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욕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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