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뉴욕 온다
2011-05-25 (수) 12:00:00
카페베네가 올 8월 맨하탄에 미국 1호점을 연다. 카페베네 직원들이 타임스퀘어에 모였다. 맨하탄 매장의 전경. <사진출처=카페베네>
한국의 대표 커피전문점 브랜드인 카페베네(Cafe Bene)가 오는 8월 뉴욕 맨하탄에 진출한다.
카페베네의 미국 1호점은 올 여름 맨하탄 타임스퀘어 인근의 크라운 플라자 호텔 1층에 개점할 예정이다. 면적은 7,000여 스퀘어피트로 약 550만달러가 투자됐다. 인근 스타벅스에 비해 4배 이상 큰 규모의 매장이다. 카페베네는 국내 커피전문점 중 처음으로 뉴욕에 진출한다.
카페베네는 맨하탄점 개점을 위해 지난 4월 태스크포스(TF)팀을 뉴욕에 파견하는 등 본격적인 시장 조사와 공사 준비에 착수했었다. 차별화된 맛과 인테리어로 뉴욕 소비자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휴식공간과 북카페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강조돼 꾸며질 전망이다. 카페베네측은 “미국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현지화를 했다”며 “로스팅(roasting)을 미국 현지에서 하며 뉴요커가 좋아하는 커피맛, 원두 품종, 사이드 메뉴 등을 새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카페베네는 LA에 미국 2호 매장 개점을 추진하고 있다. 카페베네는 3년만에 580여개까지 매장을 늘리며 한국 최대 규모의 커피 전문점 브랜드로 성장했다. <최희은 기자>
C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