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장래수입 생각하면 석유공학 전공하라

2011-05-25 (수) 12:00:00
크게 작게

▶ 조지타운대, 전공별 수익 예상

미국 대학에서 석유공학을 전공하면 40년후에 고액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분석돼 눈길을 끌고 있다.이같은 결과는 미 조지타운대학의 `교육 및 노동센터’가 대학의 171개 전공분야의 장래 평생 수익 예상분석에서 나타났다.
이 분석에 따르면 석유공학 전공자는 40년간 계속 이 분야에서 일할 경우 480만달러의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반면, 상담 심리학 전공자의 경우 116만달러의 수입을 올릴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고등학교만 졸업해서 평생 벌수 있는 수입액은 평균 77만달러로 조사된 가운데 대학에서 비인기 분야를 전공한 사람들도 77만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앤서니 카니베일 교육 및 노동센터 소장은 24일 "대학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장래 수입을 생각하면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는 셈"이라고 평가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영문학, 역사학, 철학 등 교양 및 인문학 분야 전공자의 연 평균 수입은 4만7,000달러로 나타난 가운데 이들 전공자의 약 40%는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학위를 취득함으로써 평균 수입을 50% 이상 높일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최고 연봉수익을 올릴 수 있는 10개 전공분야 가운데에는 수학과 컴퓨터공학, 조선공학, 광산공학, 금속공학 등 인기가 가장 없는 축에 속하는 전공분야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메리칸 연구소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대학에서 경쟁률이 높지 않은 분야의 전공자도 고등학교 졸업자에 비해서는 평생동안 23만달러 이상의 수입을 더 올리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유망 전공>

순위 전공 중간 연봉
1 석유공학 12만달러
2 약학 10만5,000달러
3 수학 9만8,000달러
4 우주공학 8만7,000달러
5 화학공학 8만6,000달러


<하위 연봉 전공>
순위 전공 중간 연봉
1 상담심리학 2만9,000달러
2 유아학 3만6,000달러
3 종교관련 3만8,000달러
4 휴먼 서비스 3만8,000달러
5 사회복지 3만9,000달러


C1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