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암페타민’ 함유 목욕소금 주보건국, 판매 중지

2011-05-2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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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에서 마약성분이 함유된 목욕소금의 유통과 판매가 전격 중단된다.

주보건국은 24일 각성제 성분인 ‘암페타민(Amphetamine)’이 포함된 목욕소금의 유통 중지 명령을 내리고 즉각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암페타민은 중추신경계를 흥분시키고, 기민성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말하는 능력과 전반적인 육체활동을 증가시키는 약물군으로 필로폰이나 코케인 등 마약 제조성분으로 쓰이고 있다.목욕소금에 들어있는 ‘암페타민’은 환각과 환청, 환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남용하면 가슴통증과 혈압과 맥박 증가로 사망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주보건국은 판단하고 있다.

문제의 목욕소금은 ‘아이보리 스노’나 ‘바닐라 스카이’ 등 7가지 이름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녹여서 흡입하거나 복용할 수 있고 주사로 맞을 수도 있어 사실상 마약이나 다름없이 사용되고 있어 문제로 지적돼 왔다.그간 마약성분 목욕소금은 편의점이나 주유소에서 20~40달러에 별다른 제재 없이 판매돼 오면서 사용인구가 크게 확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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