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전기요금 인상 제동
2011-05-19 (목) 12:00:00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가 추진해온 뉴욕시 전기요금 인상<본보 4월2일자 A1면>에 제동이 걸렸다.
뉴욕주 상원과 하원은 18일 뉴욕시 전력회사들에게 향후 15년간 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본보 4월15일자 A3면>을 연이어 승인, 통과시켰다. 이로써 오는 28일부터 최대 17.5%까지 올릴 예정이었던 뉴욕시 전기요금 인상안은 백지화됐다.
이번 조치는 FREC가 전기료 인상 요인으로 전력 회사들의 재산세 부담을 지목한데 따른 것으로 재산세 감면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전력 회사들은 이를 핑계로 전기료를 올릴 수 없게 한 것이다. 법안은 향후 15년간 전력회사들에 100% 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안을 포함하고 있다.<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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