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솔린 가격 날개 달았나
2011-04-30 (토) 12:00:00
▶ 전국 평균 갤런당 3달러90센트…38일째 오름세
개솔린 전국 평균 가격이 갤런당 3달러90센트까지 치솟았다.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9일 전날대비 2센트 오른 3달러90센트에 도달했다. 이로써 개솔린 가격은 38일째 오름세를 계속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가격은 10%인 36센트가 올랐다. 아직 역대 최고 기록인 4달러11센트에는 못 미치지만 전문가들은 개솔린 소비가 증가하는 메모리얼 데이와 여름 시즌이 되면 이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원유 가격이 지난해 대비 20% 오른 상태여서 개솔린 가격의 인상이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개솔린 평균 가격이 평균 4달러를 넘어서는 곳은 뉴욕, 캘리포니아 등 9개 주와 워싱턴 DC다. 29일 뉴욕의 평균 개솔린 가격은 4달러12센트, 뉴저지는 3달러80센트를 기록했다. 한편 전국 평균을 밑도는 주는 총 18곳으로 와이오밍이 3달러59센트다.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