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턴사원 정규 직원 채용 증가

2011-04-29 (금) 12:00:00
크게 작게

▶ NACE, 작년 대졸자 39.1% 인턴출신

자사 인턴사원을 정규 직원으로 신규 채용하는 미 기업들이 크게 늘고 있다.

전국산학협회(NACE)가 28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미 기업이 지난해 대졸자를 대상으로 신규채용한 직원의 평균 39.1%를 자사 인턴 출신 가운데 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는 올해 1월15일부터 3월1일 사이 협회 산하 266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지난해 대졸자에만 국한하지 않고 파악된 전체 인턴사원의 정규직원 채용 비율은 이보다 훨씬 높은 평균 58%에 달했다. 협회는 “2001년 이후 연간 통계로는 가장 높은 비율”이라며 “이는 오랜 불경기로 취업시장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인턴들이 기업의 풀타임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이 안정적이란 판단이 작용한 때문”으로 분석했다.


분야별로는 회계학 분야가 가장 높아 지난해 회계분야 인턴사원의 86.5%가 풀타임 정규사원 채용 제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그간 역대 최고였던 전년도의 83.9%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6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