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카지노 잡아라” 낫소-서폭 유치전

2011-04-2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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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낫소카운티 부지제공 논의중

▶ 서폭카운티 뛰어들어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와 서폭카운티가 카지노 유치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에드워드 맹가노 낫소카운티장이 카지노 개발업체 ‘신네캇 인디안네이션’사가 낫소 콜리세움 경기장을 카지노 부지로 개발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본보 4월20일자 A2면>하고 있는 가운데 스티브 레비 서폭카운티장도 지난 25, 26일 신네캇 측과 야팽크 레가시 빌리지 부지에 카지노를 유치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가지 빌리지는 사우스 햄튼 인디언 보호구역 인근으로 카지노 유치를 희망하는 업체와 서폭카운티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레비 카운티장은 “레가시 빌리지는 낫소카운티 유니온데일 소재 콜리세움 경기장 부지보다 접근성 면등에서 훨씬 좋은 환경과 조건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50 에이커 규모의 레가시 빌리지는 당초 레비 카운티장이 추진하던 4억달러 프로젝트로 실내, 실외 경기장과 호텔, 샤핑몰, 식당 등으로 구성된 종합 컴플렉스 빌딩이다. 하지만 서폭카운티 의회는 컴플렉스 대신 레가시 빌리지 부지 매각을 희망하고 있어 레비 카운티장이 뜻을 굽히게 될 경우 카지노 유치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카지노 개발 프로젝트는 양측의 최종 협상타결이 있은 후 카운티 정부와 주정부, 연방정부의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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