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물 포커스/ 한국무역협회 최정석 뉴욕지부장

2011-04-2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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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에 발맞춰 한국 진출을 준비하는 한인 업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음달 11일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한미 FTA 활용 세미나’를 주최하는 한국무역협회(KITA)의 최정석(사진) 뉴욕지부장은 “동포 기업인들에게 커다란 기회가 될 FTA의 혜택을 최대한 받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6~7월 중 미 의회에서의 인준이 유력하고 한국 의회 인준도 확실한 상황에서 “발효가 된 후 준비하면 이미 늦고, 관련 조항들과 기회 상황들을 미리 숙지하고 대비해야만 최대의 수혜자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래서 이번 세미나의 목적도 현지 비즈니스 주체들에게 가장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일반적이고 커다란 주제보다는 ‘품목별 원산지 규정’ 등 현지 실무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중심으로 주지시킨다는 목적이다.


세미나는 상품교역 확대방안, 부분별 활용방안, 금융서비스 교역 확대방안, 투자 및 일자리 확대방안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뉴욕 한인 비즈니스와 연관성이 많은 섬유 산업 관계자가 한국에서 방문하고 법률, 금융, 회계 시장 개방과 함께 한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현지 관계자들도 참석해 발표한다.

최 지부장은 “이미 한국에서는 관련 세미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지만 동포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한 현지 프로그램은 미약했다”며 “양국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이번 세미나가 구체적인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임기를 시작한 최 지부장은 88년 월간무역 외신부 기자로 입사해 무역협회 해외홍보과, 동북아물류실, 국제무역연구원 무역전략실장 등 통상 부분에서 20여년간 활동했으며 국제무역원 무역통상실장을 역임했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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