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리버티 택시 불법영업 단속

2011-04-23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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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C, 한달간 총 1,178장 티켓 발부

뉴욕시 택시&리무진위원회(TLC)가 리버리 택시 불법 영업 철폐에 나섰다.

TLC는 뉴욕시 일원에서 지난 3월 한 달간 집중단속을 펼쳐 길거리에서 승객을 태운 리버리 택시 기사들에 1,178장의 위반 티켓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2월 티켓 발급 수 256장의 4배에 해당하는 것이고 지난해 총 발급 티켓 수 2,584장의 절반에 약간 못 미치는 숫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옐로캡 택시의 97%는 맨하탄과 공항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퀸즈를 비롯한 맨하탄 이외 지역은 리버리 택시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이번 단속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고 있다. 리버리 택시 길거리에서 승객을 태우다가 적발되면 첫 적발 시엔 350달러, 두 번째 적발되면 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고, 세 번째 적발되면 영업 면허가 취소될 수 있다.


또 TLC의 허가를 받지 않고 무면허를 영업하다 적발될 경우엔 400달러에서 최대 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고 60일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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